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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영산강 살리기협의회/호남운하 찬반 토론 제의

양현승 기자 입력 2008-01-17 18:55:27 수정 2008-01-17 18:55:27 조회수 0

차기 정부의 핵심 공약인 영산강 호남운하
건설을 둘러싸고 찬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나주와 영산포 자생단체로 구성된
'지역경제와 영산강을 살리기 위한 협의회'는
오늘 전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뱃길 생태복원과 관광 자원활성화,
물류비 절감등의 지역경제 회생,그리고
홍수재난 예방을 위해서도 호남 운하개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영산강 살기리 협의회는 진지하고 합리적인
운하사업을 위해 반대 입장인 환경단체를
포함한 찬반 토론의 광장을 마련해줄 것을
전라남도에 요청했습니다.

한편 광주전남 환경단체등은 호남운하
건설은 고비용 저효율의 환경파괴적 사업이라고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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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승 stormyhs@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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