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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촌 아토피*천식 환자 적어

입력 2008-01-22 21:55:48 수정 2008-01-22 21:55:48 조회수 10

전남 농촌지역이 아토피나 천식 환자가
전국에서 가장 적은 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인도주의 실천 의사협의회가 최근 발표한
'영유아와 소아의
지역별 알레르기 질환 실태 연구'에 따르면
장흥군의 경우 아토피나 천식 환자 수가
인구 만 명당 2.0명과 4.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영광과 완도, 신안군의 아토피 발생률이 2.5명으로 그 다음으로 적게 나타났고,
천식환자 발생률은
신안군이 3.1명으로 가장 적게 집계됐습니다.

반면 서울 중구의 경우
아토피 발생률이 장흥보다 16배나 높아
대기오염과 도시화가
아토피 천식 환자 발생을 높게 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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