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개발과는 거리가 멀었던 건강휴양촌 장흥이
산업단지 유치 확정과 잇단 투자 유치 성사로
활력을 되찾고있습니다

그러나 깨끗하고 편안한 지역 이미지가
훼손되지않을까하는 우려도 나오고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장흥읍 해당지구에 지방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협약식이 체결됐습니다

전남개발공사가 오는 2011년까지 맡게될
해당지구 산단조성으로 중남부권 개발에대한
기대감이 커지고있습니다

이에맞춰 기업유치와 행정지원을 위한
준비도 발빠르게 진행되고있습니다
◀ＩＮＴ▶

이같은 분위기를 타고 5백85억원 규모의
김 가공 시설이 장흥읍으로 유치가 확정되고,
용산면 일대에 종합휴양타운 조성사업에도
백50억원의 투자 유치가 성사됐습니다

또 회진지구 산단조성을 앞두고 천4백억원대의
투자유치를 위한 움직임도 가시화되고있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런 개발과 투자유치 붐이
소박한 지역정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나오고있습니다

해당지구에 산업단지 조성이 확정되고
투자유치까지 잇따라 성사되면서
지역발전에대한 기대감에 부풀어있는 장흥군,

s/u//친환경농업과 느린 세상,여유로운
건강휴양촌의 이미지를 지켜내기위한 노력도
병행돼야한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