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총선 선거구 획정을 주제로 한
국회 공청회에서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 추천 진술인 모두 인구 상하한선을
10만천명에서 30만4천명으로 제기했습니다.
이같은 인구 기준이 적용될 경우
전남에서는 영광·함평과 강진·완도 선거구가 하한선 미달로 조정이 불가피한 반면
영암,장흥 선거구와 여수시 갑을 선거구는
유지돼 전남에서는 전체적으로 1개 정도의
선거구가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국회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어제 공청회에 이어 토론을 거친뒤
다음달 15일쯤 선거구 획정 결과를 국회의장에 보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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