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영광 신안등 타르피해지역 주민
2천2백여명이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신속한
기름유출피해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상경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 피해 주민들은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됐으나 피해배상을 제때 받기 힘들고
배상금액도 피해액에 못미칠 수 있다며
정부가 나서 특별법을 이번 회기안에 제정해
선 배상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촉구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국회에서는 태안반도
기름유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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