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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3원] "동부권 관광 활용해야'(R)

입력 2008-02-21 08:00:25 수정 2008-02-21 08:00:25 조회수 0

◀ANC▶
전남도는 올해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전남의 이미지를 국제적으로
각인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역사와 생태 관광자원이 뛰어난
전남동부권 관광 상품 개발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잡니다.
◀END▶

전남도는 올해를
'전남 방문의 해'로 선포했습니다.

올해 내국인 3천 3백만명,
외국인 관광객도 14만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일본 주요 여행사의 전남 방문 상품개발과
국내 관광객을 위한 여행상품도 공모됐습니다.

역사.생태.문화가 어우러진
전남동부권 관광자원 활용이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엑스포 유치와
크루즈항 개발로 주목받고 있는 여수권,

옛 읍성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낙안민속마을, 왜성, 선암사로 이어지는 순천권

람사르 총회 방문지인 순천만과
보성 녹차밭 등 생태자원들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같은 다양한 관광자원을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내는 일입니다.
◀INT▶

무엇보다 현지 관광 마케팅 강화와 함께
계절별 특색에 맞는 남도만의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관광자원은 풍부하지만
SOC와 관광인프라가 부족해
국내.외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전남,

21세기 한국의 문화.해양.생태관광의 중심지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맞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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