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관광 표지판이 영문과 한자를 병행해
표기하는 등 일제히 정비됩니다.

전라남도는 지방도와 고속도, 국도 등을 포함해 모두 69개 노선 3천737킬로미터를
대상으로 기존 표지판 9천 9백여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는 등 영문*한자병기 계획을
포함한 '표지판 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해 오는 8월까지 기본계획을 마칠 계획입니다.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올 하반기부터
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에
국도는 광주*순천 국도유지사무소에 정비와
개선을 요청하고 지방도는 도 산하
도로안전관리사업소가 정비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