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지역에 흩어져 있는 공룡 화석지를
세계 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한
현장 점검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계 유산 등록 추진단은 사흘 일정으로
화순을 비롯해 보성과 해남, 경남 고성 등
공룡 화석지를 둘러본 뒤
세계 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사항과 관리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추진단은
지난달 23일 유네스코 세계 유산센터에
'한국 백악기 공룡해안'이라는 명칭으로
등록 신청을 냈습니다.
세계유산 등록 여부는
오는 9월 유네스코의 현지 실사를 거쳐
내년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유산 총회에서 판가름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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