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수산물
지리적 표시제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걸림돌이었던 품목고시 절차가 관련법
개정으로 생략됐지만 해양수산부가 폐지되면서
시행여부가 불투명해지고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농산물과 임산물에대한 지리적 표시등록이
활성화되고있지만 수산물은 전혀 그렇지
못합니다
완도군이 지난 2005년부터 전복과 넙치.김과
미역.다시마등 5개 품목에대해 지리적 표시
등록을 추진해왔지만 3년이 지나도록 진전을
보지 못하고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이동성이 강한 수산물의
특성등을 이유로 대상품목과 대상지역을
고시하지않았기때문입니다
다행히 지난해말 수산물 검사법 개정으로
고시 절차가 빠지면서,완도군이 용역을
실시하는등 지리적 표시제 시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정부 조직개편으로 해양수산부가
폐지되면서 또다시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INT▶
완도 전복.장흥 키조개.보성 고막등으로
표시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함께 보호하기위한
수산물 지리적표시 등록제
s/u// 해양수산부가 폐지되면서 시행이 더욱
불확실해지고있습니다
MBC뉴스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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