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지난해 12월 전남지역 네 곳이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 국제 인증을
받았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이들 슬로시티의 전망과 과제를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1월 22일 신안 증도에서는
슬로시티 인증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신안 증도와 장흥 유치,완도 청산도,
담양 창평등 전남도내 네 곳이 아시아에서는
처음 슬로시티로 인증받았습니다.

◀ＩＮＴ▶ 손대현(슬로시티한국위원장)
"이탈리아에서 시작돼서 7년..삶의 방향을 바로 설정하자"

이들 지역은 고유 문화와 자연경관,
전통 먹거리등을 보존한 곳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ＩＮＴ▶ 박우량(신안군수)
"친환경 농산물 판촉과 관광 효과도 클 것이다.

그러나 해당 주민들은 아직 슬로시티가
과연 무엇인지, 또 지역에는 어떤 변화가
일 지 잘 모르는 게 현실입니다.

◀ＩＮＴ▶ 김대준 (신안군 증도면 광암리이장)
"슬로시티가 아직 생소하다"

슬로시티 국제인증을 계기로 무엇보다
그 지역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선 자치단체와 주민,
국제연맹간의 긴밀한 협조와 노력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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