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남이 태양광 발전의 메카로 부상하고있지만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있습니다
입지가 좋은 농지와 임야를 없애면서
우후죽순으로 들어서,민원발생은 물론
과연 지역경제에 순기능을 할 것인가하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장흥군 관산읍 삼산마을
도로변 마을 입구에 1점5메카와트 용량의
태양광 발전이 가동되고있습니다
인근 만제곱미터의 밭에도 1메카와트짜리
태양광 발전 설비공사가 진행되고있습니다
그러나 2-3미터 떨어진 축사 바로 옆에서
공사가 이뤄지면서 민원을 야기하고있습니다
◀INT▶
현재 장흥에서만 태양광 발전 설비가
들어섰거나 이미 허가가 난 곳이 24곳
산업자원부가 태양광 발전을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권장하고,전남도도 유치에 나서면서
해남과 영암.진도등에서 크고 작은 민원이
끊이지않고있습니다
s/u//그러나 태양광 발전 설비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은 전적으로 자치단체에서
해결하고있습니다
◀INT▶
고용등 지역경제에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않으면서 농지면적을 줄이고 임야를
훼손하는 결과로,남발에대한 우려를 낳고있는 태양광 발전,
장기적으로 멀리 내다보는 정책당국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싯점에 와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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