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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오늘 목포와 해남지역 등의
최종 공천자 명단을 확정하면서 전남지역 총선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현역 이영호 의원이 탈락해
전남에서는 모두 5명의 현역의원이 물갈이됐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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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1)민주당이 초경합지역으로 분류했던
목포에 정영식 전 목포시장,
해남-진도-완도 민화식 전 해남군수,
고흥-보성 박상천 민주당 대표를 최종 공천자로 확정했습니다.
해남-진도-완도는
채일병 의원에 이어 이영호 의원까지 현역에서 탈락하는 이변을 낳는 등 전남에서만
현역의원의 40%인 5명이 공천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민주당이 전략공천지역인 무안-신안을 제외한 전남지역 11개 선거구에 공천자를 확정하면서
총선구도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c/g-2)목포는 민주당 정영식,
한나라당 천성복,
민주노동당 윤소하, 평화통일가정당 최승규,
그리고,
박지원,이상열 후보 등도 무소속 출마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c/g-3)해남-진도-완도는 민주당 민화식,
한나라당 설철호, 평화통일가정당 이민호,
무소속 최덕길 그리고
이정일, 김영록 후보등도 무소속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c/g-4)장흥-강진-영암은 민주당 유선호,
한나라당 채경근, 평화통일가정당 김종열,
무소속 강성재,
유인학 후보의 무소속 출마도 예상됩니다.
(c/g-5)함평-영광-장성은 통합 민주당 이낙연,
한나라당 한남열,
평화통일가정당 김영수, 무소속 이상선,정광일 후보 등입니다.
민주당의 전남지역 공천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내일부터는
공천심사에 반발하는 인사들의 탈당과 무소속 선언이 잇따르는 등 지역정가가 격랑에 휩싸일 전망입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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