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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군당국)진도 밀입국 사전인지 책임 공방

김양훈 기자 입력 2008-03-21 21:55:39 수정 2008-03-21 21:55:39 조회수 0

진도 밀입국 사건과 관련해 해경과 군당국이
책임공방을 하고 있습니다.

육군 31사단은
지난 17일 발생한 밀입국 사건과 관련해
전날 밤 소형선박이 팽목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어 해경에 네차례 확인 요청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해경은 입항 선박이 있는지
한차례 연락을 받았을 뿐이라고 말하는등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2년전 해남 밀입국 사건때도
군과 해경은 밀입국자들이 해안에 상륙한
뒤에야 검거하는등 공조가 이뤄지지않고 있지만
두 기관은 경계선이 뚫린 사실보다 책임을
회피하기에 급급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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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훈
김양훈 yhkim@mokpombc.co.kr

출입 : 전남도청 1진, 도의회, 영암군, 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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