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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목포2원]외국어 병행교육(R)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3-24 08:00:37 수정 2008-03-24 08:00:37 조회수 3

◀ANC▶
전국에서 처음으로 외국어 교육특구로 지정된
강진군에 외국어 타운이 조성됐습니다.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등 3개국어 병행교육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폐교를 재건축한 강진외국어타운 입니다.

내부는 공항입국심사대와 호텔, 레스토랑등
외국생활의 일부를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교실 내부에서는
원어민 교사들이 개관을 앞두고
수업내용을 다듬고 있습니다.

◀INT▶
(지역밀착형으로 다산의 역사라든지 강진지역의 특색있는 부분의 수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강진 외국어타운의 특징은 영어와 함께
중국어와 일본어의 병행교육이 이뤄진다는 점,,

원어민 보조교사 5명과 한국인 교사 2명으로 구성된 교사진이 체험활동을 맡고,
중국어등은 결혼이민으로 강진지역에 정착한
외국인 여성들이 맡습니다.

연간 교육예정인원은 강진지역 초중학생
3천여명으로 이들의 교육비 5억원은
전액 강진군민장학재단이 지원해 무료교육이 이뤄집니다.

◀INT▶
(외국어특구의 첫 사업입니다. 향후 더 많은 시설을 갖출 계획입니다.)

강진군과 교육청은 외국어 공교육의 보조수단으로 시작된 외국어타운이 활성화 되도록 특히 사이버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어서 활용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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