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화방송이 코리아 정보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목포와 무안-신안,
해남-진도-완도,
영암-강진-장흥 선거구의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목포와 무안-신안 선거구에서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 선거구의 지지도는
통합 민주당 정영식 후보 27.2%,
무소속 박지원 후보 25.2%로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벌였고
무소속 이상열 후보 18.4%순이었습니다.
무안-신안은
통합 민주당 황호순 후보 23.6%,
무소속 김홍업 후보 15.2%,
무소속 이윤석 후보 14.6%로 오차범위내에서
3파전 양상을 띄었습니다.
해남-진도-완도는
통합 민주당 민화식 후보가 40.6%로 선두를 달렸고
무소속 이영호 후보 17%, 김영록 후보 10.8%순이었습니다.
장흥-강진-영암은
통합 민주당 유선호 후보가 55.6%로 강세를
나타냈고
무소속 유인학 후보 15.2%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해당 지역구별 19세이상 성인남녀 5백명을 전화면접 조사했고
허용오차는 95%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4.4%포인트, 평균 응답률은 17.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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