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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부터 4.9총선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전남 서남권 선거구별 여론조사 결과
목포와 무안-신안 선거구는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들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고
해남-진도-완도와 영암-강진-장흥에서는
민주당 후보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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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1)목포 선거구의 지지도 조사결과
민주당 정영식 후보가 27.2%,
무소속 박지원 후보 25.2%,
무소속 이상열 후보 18.4%순입니다.
정영식 후보와 박지원 후보가 오차범위안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상열 후보가 추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c/g-3)무안-신안 선거구는
민주당 황호순 후보 23.6%,
무소속 김홍업 후보 15.2%,
무소속 이윤석 후보 14.6%로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층이 다른 선거구보다 10%정도 높은 37%에 이르고 있어 앞으로 정국의 흐름에 따라
선거판세가 심하게 요동칠 전망입니다.
(c/g-4)무안에서는 이윤석, 황호순, 김홍업,
신안에서는 황호순, 김홍업, 이윤석 순으로
뚜렷한 소지역대결 구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c/g-8)해남-진도-완도 선거구는
민주당 민화식 후보 40.6%,
무소속 이영호 후보 17%,
무소속 김영록 후보 10.8%로 민화식 후보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c/g-10)장흥-강진-영암 선거구는
민주당 유선호 후보 55.6%,
무소속 유인학 후보 15.2%로 유선호 후보가 큰 차이로 선두를 달렸습니다.
(c/g-11)유선호 후보는
장흥 61.2%, 강진 52.1%, 영암 53.9%로
전 지역에서 과반을 넘는 지지율을 확보해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c/g-12)이번 여론조사는 목포문화방송이 여론조사전문 기관인 코리아 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해당 지역구별 19세이상 성인남녀 5백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했고
허용오차는 신뢰수준 95%에 플러스마이너스 4.4%포인트, 평균 응답률은 17.8%입니다.
mbc news 박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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