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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3원] '동북아 우주산업 클러스터' 관건-R

입력 2008-03-26 08:00:46 수정 2008-03-26 08:00:46 조회수 0

◀ANC▶
고흥군이 대통령 공약사항인 '동북아
우주산업 클러스터' 유치에 나섰습니다.

유치만 된다면 열악한 우주산업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실현방안입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고흥지역의 동.서 양축으로 자리잡은
나로 우주센터와 항공센터,

이 두곳은 고흥의 대표적인 우주.항공관련
시설입니다.

하지만 이 두 시설을 빼고는
고흥지역의 우주.항공산업 인프라가 부족한게
현실입니다.

때문에 대통령 공약인
'동북아 우주산업 클러스터' 유치가
고흥군의 최대 현안가운데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동북아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핵심은
첨단 우주산업단지를 한곳에 집약시킨다는
것입니다.

7천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우주산업 복합단지와 연구센터, 우주항공
테마파크 등이 조성됩니다.

우주.항공센터를 갖춘 고흥군은 가장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INT▶

이에따라 고흥군은
전국의 산.학.연.관 전문가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운영하기로 했습니다.

T/F팀은 올 상반기내에 기획보고서를 작성,
정부에 '동북아 우주산업 클러스터' 사업의
국정과제 확정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INT▶

우주.항공산업의
세계 시장 규모는 300조원대,

'동북아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 사업은
고흥을 명실상부한 우주항공의 메카로
전환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구체적인 실현방안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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