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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1억천 증가(r)

김윤 기자 입력 2008-03-28 21:55:42 수정 2008-03-28 21:55:42 조회수 0

◀ANC▶

전남지역 고위공직자들의 재산을 공개한 결과
평균 1억천만원가량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 공개된 전남지역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을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남지역에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대상은 도청 1급이상
간부와 시장군수, 도의원 등 71명입니다.

고위공직자들의 평균 재산은 7억5천만원이었고 지난해 평균 1억천만정도 재산이 늘었습니다.

재산이 가장 많은 고위공직자는
도의회 양승일 의원으로 지난해 회사를 팔면서 22억원의 재산이 늘어나 52억원을 신고했습니다.

(cg-1)재산상위 10위권에는
양승일, 김철주, 이호균 의원 등 광역의원과
정종득 목포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
김종식 완도군수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부동산 가액 변동액과 자녀급여 증가로
지난해보다 3억7천만원이 증가한 14억원으로
신고했습니다.

10억원이상 재산을 가진 재력가도 20명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2)하지만, 이일형 의원과 나종석 의원
등은 재산보다 오히려 빚이 많았습니다.

전라남도는 재산증가의 주요 요인은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으로 인한 평가가액 증가분이
대부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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