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후보자 초청 텔레비젼 토론회가 열렸지만 특별한 쟁점이 없어 기대
이하였다는 평가입니다.

목포 MBC 공개홀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
기호 1번 통합민주당 민화식 후보는 당적
변경과 잦은 선거 출마에 대해 상황이 달라져 출사표를 던졌다고 해명했으며,기호 2번
한나라당 설철호 후보는 힘있는 여당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기호 7번 무소속 김영록 후보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깨끗함을 앞세워 지역을 위한
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했으며,기호 6번
평화통일가정당 이민호 후보는 종교와는
무관한 출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의 경우 민주당
공천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른데다 J프로젝트와 F1사업 등 현안이 많았지만 후보들간의 질문과 답변이 평이한 수준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