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ＡＮＣ▶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해남,완도,진도선거구 후보자들이 오늘
TV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모두 지역 발전을 얘기했지만 공약 색깔의
차이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후보들의 공약은 농어업 활성화와 관광문제,
사회기반 시설 확충에 집중됐습니다.


◀ＩＮＴ▶민화식 후보*기호 1번,통합민주당*
"사료값 묶고 한우 브랜드 등으로 하면 그런
품목도 경쟁력 만들수 있다"

◀ＩＮＴ▶설철호 후보 *기호 2번,한나라당*
//...크루즈 전용노선 만들어 관광객 유치///

◀ＩＮＴ▶이민호 후보 *기호 6번 평화통일가정당*
//새만금과 중복 위험있지만 우리 지역 경쟁력
있다고 본다///

◀ＩＮＴ▶김영록 후보 *기호 7번,무소속*
//호남고속철 2015년까지,서해안 진도까지,
자기부상열차 해남,완도까지 연장돼야///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조성사업인 J프로젝트
사업에 대해서는 원칙적인 얘기만 오갔습니다.

◀ＩＮＴ▶이민호 후보 *기호 6번,평화통일
가정당*
//개발이 좋은가,놔두는 게 좋다고 보는가///

◀ＩＮＴ▶설철호 후보*기호 2번 한나라당*
///열악한 재정자립도 상황에서 정부지원
사업은 가능한 펼쳐야한다///

공약에 미묘한 견제도 조금 느껴지긴했지만
더 나아가지는 않았습니다.

◀ＩＮＴ▶민화식 후보 *기호 1번,통합민주당*
//완도-제주 터널이 가능하다고 보는가?"

◀ＩＮＴ▶김영록 후보 *기호 7번,무소속*
//국가 계획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토론회는 공약이나 정책에 대한 예리한
진단보다는 후보들끼리 덕담을
나누는 식으로 진행돼 차별성도 없고,재미도
반감시켰다는 평가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