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대체]기름값 폭등 자가용 이용 관광객 감소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4-02 19:05:34 수정 2008-04-02 19:05:34 조회수 0

본격적인 봄 관광철을 맞았지만,
자가용을 이용한 관광객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강진과 해남, 완도, 진도등
서남권 주요 관광지 인근 주유소들에 따르면, 최근 한달간 매출액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0% 가량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돼,
그만큼 차량 통행량이 줄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요 관광지 부근 주유소들의 매출액 감소는 특히 자가용 차량을 이용한 관광객이
큰 폭으로 줄었음을 반증하는 것인데,
지난달 10일 정부의 유류세 인하정책에도
불구하고 주유소 판매가격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어, 기름값 폭등이
관광경기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신광하
신광하 khshin@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교육청,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