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 서남권 접전지 여론조사 결과
무소속 후보들과 민주당 후보들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는 무소속 박지원 35.2%로
민주당 정영식 24.2%,
무소속 이상열 14%의 지지율을 보이는등
박지원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무안-신안은 민주당 황호순 18.2%,
무소속 김홍업 17.6%, 무소속 이윤석 15.6%로
초박빙 양상을 띄고 있는 가운데
부동층이 40.8%를 차지해 부동층의 향배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해남-완도-진도는
민주당 민화식 36.8%, 무소속 김영록 25%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영록 후보가 지난 21일
조사보다 지지율이 14.2%포인트가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목포 문화방송이 코리아 정보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1일과 어제
지역구별 19세이상 남녀 5백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를 통해 실시했고
허용오차는 95%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4.4%포인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