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순수 국내기술로 육종된 신품종 장미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국내품종 장미가 확대 보급될 경우
재배농가들의 로열티 부담도 크게 줄것으로
기대됩니다.
신광하 기자 입니다.
◀END▶
흰색의 꽃봉우리와 분홍빛 꽃심이 어우러진
장미, '이노센스' 입니다.
'순결'이란 꽃말을 가진 이장미는
순수 국내기술로 육종돼 품종보호신청을 앞두고 있습니다.
꽃의 수명이 15일에 달하고,
짙은 향이 특색인 이노센스는
최근 화이트데이 기념용으로 시험 출하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INT▶
(이정도면 꽤 괜찮은 반응입니다. 성공가능성이 높지요..)
이노센스와 함께 강진 칠량지역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국산장미는 모두 3종류,,
전남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장미 10개
품종가운데 특허신청을 눈앞에 둔 대표품종입니다.
로열티 부담이 없기 때문에
장미묘목 한그루에 천원선에 보급할수 있어
2천5백원인 비슷한 외국품종의 40%에 불과합니다.
◀INT▶
(품종보호신청 준비중인데요, 국내농가에는 로열티 부담없이 보급할 계획..)
화훼 육종의 불모지였던
전남에서 개발된 장미의 시험재배와 출하가
성공함에 따라 대량재배가 이뤄질 날도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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