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진도 밀입국 사건 수사 별다른 진전 없어

김양훈 기자 입력 2008-04-04 22:05:41 수정 2008-04-04 22:05:41 조회수 0

진도 밀입국 사건이 발생한지 보름이 다됐지만
아직까지 밀입국자들의 윤곽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달 17일, 진도 팽목 해안가에서 발생한
밀입국 사건과 관련해 사건 당일 진도대교를
통과한 차량 천여대에 대한 CCTV 판독을 벌이고
있고 전남지방경찰청은 통신수사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단서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진도 밀입국 사건은
군과 경찰이 밀입국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데다
해남등 일부지역에서 검문검색이 허술하게
이뤄지는등 초동조치가 미흡해 수사가 장기화
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김양훈
김양훈 yhkim@mokpombc.co.kr

출입 : 전남도청 1진, 도의회, 영암군, 무안군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