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검찰,민화식후보 금품살포혐의 수사

입력 2008-04-05 22:05:48 수정 2008-04-05 22:05:48 조회수 0

광주지검 해남지청이 자신의 선거구에
거액의 금품을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출마자인 통합민주당
민화식후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남지청은 민후보 부인과 측근을 고발하고
민후보를 수사의뢰한 전남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를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벌인 데 이어
앞으로 민후보의 부인과 측근,
금품 수수자등을 소환해 수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선관위는 지난 3일 민후보 부인등이
민주당 공천을 받기 이전인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진도와 완도에 3천만원상당의
금품을 살포했다며 검찰에 고발했으나
민후보측은 금품살포사실을 부인하며
음모론을 제기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