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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 만에 무더위' 광주 37.2도..해남·진도도 극값 경신

김규희 기자 입력 2024-06-19 21:19:01 수정 2024-06-19 21:19:01 조회수 16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오늘(19일),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6월 일 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19일) 

해남군 일 최고기온이 33.5도로,

1971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역대 6월 기온 중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광군 34.8도, 진도군 30.9도 등 

전남 3개 시군에서 극값을 경신한 가운데 

광주시 일 최고기온은 37.2도로, 

관측 이래 66년 만에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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