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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인물)"대한민국 제대로 가는데 힘 모아 주시길"

김양훈 기자 입력 2024-06-11 07:59:47 수정 2024-06-11 07:59:47 조회수 3

◀ 앵 커 ▶


뉴스와 인물입니다.


앞서 리포트에서 보셨다시피 오늘은 전남을 

방문하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님과 

경기도와 전라남도의 현안 그리고 정치 이슈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지사님. 전라남도도 최근 특별자치도 추진을

선언했는데요. 최근 지사님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의지를 재차 

강조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 북부를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을 크게 발전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경기도 인구가 1400만 명이 넘었지만 

경기 북부는 인구소멸지역도 있고 여전히 

중첩 규제로 낙후된 지역이 많습니다. 

이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는 

대폭적인 규제개혁, 두 번째로는 교통 또 

의료와 같은 인프라의 확충, 세 번째로는 

북부 각 시군에 맞는 투자 유치가 필요한데요

이와 같은 것들을 하기 위해서 그 수단과 

방법으로써 특별자치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전라남도도 같은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듣고 있는데 이것도 아마 우리 전라남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수단으로서 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저는 성원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2. 국회에 '경제 3법' 제·개정 협조를 거듭 

요청하는 등 최근 경제 민생을 강조하시고 

계시는데 어떤 취지인가요?


- 예 지금 경제가 많이 어렵습니다. 거시경제 지표보다 더 어려운 것은 민생입니다.

물가 문제 또 많은 취약계층 자영업자, 

중소기업자 어렵습니다. 그런데 우리 윤석열 

정부는 이와 같은 경제의 실상에 대한 진단도 틀렸고 또 거기에 맞는 해결하는 대책도 전혀 엉뚱하게 나가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지방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독자적인 재정정책을 

선언을 해서 금년에 대폭적인 확대 재정을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그리고 

취약계층 돕기 위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 

민주당에도 경제 3법 다시 말씀드려서 

반도체 특별법, 또 RE100 3법 등을 입법 또는 

법 개정을 해달라고 공식 요청을 했고 

이와 같은 법안들이 제대로 제정되거나 개정이 되면 대한민국 경제 활력과 또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3. 총선 전과 비교해 봤을때 현 정부 기조가

달라졌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번 총선 민의는 분명합니다.윤석열 정부에 

대해서 지금 역주행하고 있는 국정운영 방향을 

바로잡으려고 하는 메시지를 우리 국민들께서 분명하게 주셨습니다.그렇지만 윤석열 정부는 

이와 같은 국민들의 민의를 무시하고 있고

대한민국을 거꾸로 가는 길을 걷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 가지 면에서 정치 개혁 또 외교 

또 지금의 안보 상황, 경제 교육 모든 면에서 국정운영 방향을 대폭 수정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동시에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에도 저는 분명한 승리의 사인을 주신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국민이 승리했지만 

민주당에게는 나름대로의 숙제와 경고를 

하셨다고 생각합니다.우리 민주당도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 제도를 견제하면서 

수권정당으로서 갈 길을 분명히 제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와 같은 역량이 있음을 

우리 국민들께 보여줘야 한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4. 마지막으로 전남에 방문하셨으니까

전남 지역민들께 짧게 한말씀 해주시죠


- 네 경기도지사 김동연입니다. 우리 전남 

도민 여러분 반갑습니다.제가 가장 마음이 

오는 곳 아름다운 풍광 또 좋은 예술 맛있는 

음식도 있지만 사람이 가장 좋은 남도에 

이렇게 지난달에 이어서 또 오게 돼서 대단히 기쁩니다.전남 강진의 다산 정약용 선생 길을 걸었는데요. 해년마다 와서 매년 했던 일이기도 합니다.도민 여러분 많이 힘드시겠지만 기운 

내시기 바라고 이 우리 대한민국 가는 길에 

있어서 함께 제대로 가는 길 힘 모아주시고 

목소리 내주시고 또 경제활동 또 앞으로 하는 일에 있어서도 좋은 일 많이 있으시기를 

또 저도 경기지사로서 제 몫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도민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김동연 경기도지사님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바쁘실텐데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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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훈
김양훈 yhkim@mokpombc.co.kr

출입 : 전남도청 1진, 도의회, 영암군, 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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