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순천시와 순천대학교의 오늘(29)
의대 관련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 대해
동·서부권 갈등만 더욱 조장할 뿐,
아무런 실익이 없다며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중요한 시기에 지역 갈등을 일으키는
편향된 여론조사 시도에 안타깝다며
“일부 문항의 답변이 서로 모순되거나
뻔히 예상되는 답변을 유도해 여론조사의
신뢰성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순천시와 순천대는
전남 동부권 주민 2500명을 대상으로
전남도의 단일의대 공모 방식, 주요 기관 및
의료기관 서부권 밀집 평가 등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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