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해남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고구마 국내 육성 품종 개발에 나섭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해남군은 삼산면 평활리에
3만㎡규모의 고구마연구센터를
오는 2025년까지 완공하고, 식량과학원과
전남농업기술원은 고구마 신품종
기본 식물을 우선 공급해 우량품종 선발과
재배 기술을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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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알볼로F&C와
농수산물 판로확대와 새로운 조리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도산 농수산물의 유통과 판로지원,
홍보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알볼로 F&C는 밀가루 반죽
대신 유기농 진도 흑미 도우를 사용해
피자를 만들어 판매할 예정으로,
관련 특허권을 최근 취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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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직장인을 대상으로 금연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사업장 금연 클리닉’에
나섰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을 시작으로 돌입한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은
주간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금연 보조제 지급과 금연펀드 가입 등
체계적 금연 서비스를 제공해
금연하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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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신고됐던 80대 치매 어르신이
신안군 안좌면의 한 야산에서
경찰 수색견에 의해 발견돼 구조됐습니다.
전남 경찰은 지난 14일 가족의
실종 신고를 접수한 뒤 수색견 4마리 등을
동원해 현장 집중 수색을 벌여왔으며,
실종 어르신은 신고 나흘 만인 지난 17일
발견돼 건강한 상태로 가족에게 인계됐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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