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남도광역추모공원 자연장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관련조례를 개정해
이용대상을 해남군민으로 제한할 예정입니다.
해남군 황산면 원호리에 있는
남도광역추모공원 자연장지는 6천258기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현재 51%인 3천221기가 안치돼
조만간 포화상태에 이를 전망입니다.
해남군은 남도광역추모공원은
완도, 진도군과 협력사업으로 건립됐지만,
자연장지는 해남군비로 조성된 만큼
이용 범위를 해남군민으로 제한하는데
법률적 문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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