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국립 의대 신설과 관련해
5자 회동을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12일 보성군청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박홍률 목포시장, 노관규 순천시장,
송하철 목포대 총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이
참여하는 '의대 공모' 5자 회동을 위해
최근 각 지자체와 대학에 공문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순천시와 순천대학교는
여전히 전남도의 공모 방침에 반발하고 있어
이번 5자 회동이 성사될지 그리고
회동이 이뤄지더라도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2026학년도 전남권 의대 정원으로 200명을
배정해 줄 것을 대통령실과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에 공식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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