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 오전 11시 10분쯤
진도군 조도면의 조도대교 보수 공사
현장에서 작업 발판 해체 작업을 하던
30대 노동자가 18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손목과 발목 등에
골절을 입은 노동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으며,
경찰은 진도군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 처벌법 적용 여부 등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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