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전남도의 신설 국립의대 공모 방침에
반대하는 여론이 시간이 갈 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와 인물에서는
여당 최초로 전남의대 해법을 제시했던
김화진 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을 초대해, 현재 상황에 대한 여당의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1. 총선 직전, 김영록 전남지사의
전남의대 공모 방침에 서부권에 이어,
동부권에서도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께서는 '공모방침'에 대해
어떤 입장이십니까?
- 전남도와 전남도민을 이해한 행정 문제는
전남도청과 도지사님이 가장 잘 알 거란
말입니다.그래서 특히나 이 복지 정책
생명을 다루는 문제에 있어서는 외부
기관에 의뢰를 하지 말고 그동안은 평소
해왔던 전남도의 방침 정책대로 도지사
주관으로 해라 그러한 내용인 것 같고요.
그리고 지난 대통령께서도 도에 오셨을
때도 도지사 즉 전남도가 대학을 결정을
해주면 바로 하겠다고 하는 얘기는
도지사께서 모두 책임을 지고 하라는 얘기
아니겠습니까?그러면 그 말씀을 빨리
알아듣고 어 많은 분들과 좀 상의는 하고
또 공모에 대한 객관적인 것도 참고는
하되 모든 판단은 도지사의 주관적 판단에
의해서 전남도를 위한 의료복지 정책의
발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Q2. 전남 의대 신설 필요성을
여당과 대통령실에 직접 전달하기도 하셨는데, 최근에는 목포대가 적지라는 입장도
밝히셨습니다. 이유를 들어볼까요?
- 대통령의 가장 큰 것이 지역 균형
발전입니다. 그중에서도 복지 발전인데
우리 서부권 중에서 도서벽지가 많은
흑산도, 가거도, 신안, 해남 완도, 진도
등의 의료복지 정책을 수행함으로써
그분들의 생명권을 보장해 줘야 되겠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서부권 발전을
위한 의과대학 신설이 지역 균형 발전이
될 것이고 또 다행스럽게도 목포대학교는
30년 전부터 꾸준히 이걸 추진해
왔더라고요.그리고 남악에 5만 4천여 평
정도의 잘 가지고 있는 부지가 있어요.
그러면 국가적 지방적 재정 안정에도
큰 도움이기 때문에 그런 모든 면들을
소프트적 하드적 준비를 해온 곳이
목포대학교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그러한 준비성이 있는 곳에 와야 지역
균형 발전으로서도 아주 타당하지 않느냐
저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Q3. 목포대가 의대 신설의 적지라면,
동부권의 의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지금 2003년도에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이
만들어졌었는데 최첨단 병원이죠.
현재 분당 서울대학병원이 흑자가
약 4백억 정도, 본원은 적자가 8천억 정도
그만큼 수요를 그래서 본원이 본원을
살린다라는 것을 타산지석으로 삼고
한 곳에는 의과대학 소외된 곳에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병원 분원을 만들지
그러면은 결국 전라남도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전남도는 차관하고 그대로 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봅니다.
Q4. 의대 공모 철회와 신설지역 선정을 위한
의견수렴이 필요한데,
김위원장께서는 '문제는 속도'라고
지적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 무안공항을 보면 16년째 지금
허송세월이죠. 그리고 의과대학 문제는
30년 동안 양 진영에서 다툼이 있었는데
최근에 대통령님의 어느 정부와 다르게
획기적인 게 지금 나왔단 말입니다.
그렇다면 속도전이죠. 그래서
도지사님께서 도와 이미 정책적 방안이
있으리라 봐요.그러면 국회의원 또는
국회의원 당선자 한 분 한 분을 찾든지
여러분을 모아서 말씀을 전달하고 나의
뜻은 이런 것이고 전남도는 이렇다.
또 지역 발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소외된 곳이 필요한 것인데 그렇기
위해서는 의과대학 문제는 이곳에 하고
또 한쪽에는 분원을 만들겠다라는 취지를
충분히 설명하고 도민과의 담화를 통한
이후에 곧바로 발표를 해야만이 지금
의과대학 정원수 지금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거기하고도 잘
맞아가기 때문에 의사 충족을 통해서
양쪽이 다 분열 없이 잘 되리라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김화진 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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