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장흥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 벌목 작업 중
숨진 것과 관련해 장흥군이 책임을 인정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장흥민주진보연대는 성명을 통해
"고공작업 등이 동반되는
위험한 벌목 작업을 안전교육도,
현장 관리자도 없이 진행하는 등
이미 사고는 예견돼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해당 벌목작업은 근로계약을 위반하는
업무 외 부당지시임에도 장흥군이
원인을 피해자에게 떠넘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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