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아
전남 곳곳에서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다양한 추모 행사가
개최됩니다.
내일(16) 오후 2시 30분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체 앞에서는 4.16재단 주최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등과 함께하는
'참사 10주기 목포기억식'이 열립니다.
같은날 저녁에는 장흥, 해남에서
추모 음악공연이 잇따라 진행되며,
목포시 산정동에 있는 통갤러리에서는
이달 말까지 전남에서 활동하는
미술작가 37명이 참여한 '기억 전시회'가
시민들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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