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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150억원' 함평 황금박쥐상 문화유물 전시관 이전

신광하 기자 입력 2024-03-20 08:17:30 수정 2024-03-20 08:17:30 조회수 9

 '몸값 150억원'인 함평군의 대표 조형물인 

'황금박쥐상이' 함평문화유물 전시관으로 

이전합니다.


 함평군은 매년 축제에서 

한시적으로 공개했던 '황금박쥐상'을 

기존 화양근린공원에서 5백미터 가량 떨어진 

엑스포장으로 이전작업을 추진해 

오는 4월26일 나비축제부터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황금박쥐상은 지난 2008년 순금 162㎏과 

은 281㎏으로 제작된 것으로, 

당시 금 매입비용은 27억원 이었지만

현재 가치는 150억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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