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일조량 감소에 따른
농작물 생산량 감소를 재해로 인정하고
재해피해 조사를 실시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주요 시군에서
평균 일조시간이 감소해
멜론과 딸기 등 작물들이
생육 부진과 함께 출하량 감소를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영광 등 주요 5개 시군의 평균 일조시간은
평년보다 22.7% 감소했으며
12월의 경우 평년보다
3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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