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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일조량 감소'도 농작물 재해피해 인정해야

안준호 기자 입력 2024-02-25 20:53:25 수정 2024-02-25 20:53:25 조회수 0

전라남도가

일조량 감소에 따른 

농작물 생산량 감소를 재해로 인정하고 

재해피해 조사를 실시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주요 시군에서 

평균 일조시간이 감소해

멜론과 딸기 등 작물들이 

생육 부진과 함께 출하량 감소를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영광 등 주요 5개 시군의 평균 일조시간은 

평년보다 22.7% 감소했으며 

12월의 경우 평년보다 

3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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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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