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이
광주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전라남도와
무안군 간 '3자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24) 간부회의에서
"광주 군 공항 이전 논의는
서로 만나야 답이 보인다"며
"전남에서 3자 간의 대화가 우선이라고 했으니,
가장 빠른 일정을 잡아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광주 군·민간 공항을
무안국제공항에 통합해 무안을 1천만평
공항 시티로 만드는 것에 찬성하고,
군 공항은 함평, 민간 공항은 무안으로
분리 이전하는 방식에도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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