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처음으로 진도에서 빈대가 발견돼
보건당국이 방역과 함께 외국인근로자 숙소등에
대한 방역에 나섰습니다.
지난 20일 오전 9시 30분쯤
진도군 의신면의 한 양식어가 외국인 숙소의
베개와 침대 메트리스에서 빈대 7마리를
발견하고, 전남도와 질병관리청에
보고했습니다.
빈대가 발생한 양식어가에는
외국인 근로자 3명이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진도군 보건소는 1,2차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집단시설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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