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산불 발생에 대응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오는 12월15일까지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영농부산물과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전남도산불방지대책본부는
시군별로 산불방지대를 운영하고,
산불 예방활동에 집중하는 한편
산불 발생 빈도가 높은 산림 41만ha와
등산로 712km 구간을 입산통제지역으로
지정 고시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올 봄 함평과 순천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하는 등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51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952ha가 불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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