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해남군 북평면 줄다리기 축제가
오늘 북평면 남창마을에서 열렸습니다.
북평용줄다리기보존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길거리 난장과
두패로 나뉜 북평면민들이 용줄을 잡고
힘을 겨루는 줄다리기가 진행됐습니다.
500년 전통을 지난 북평용줄다리기는
1400년대 시작됐지만 6.25 이후 사라졌는데,
2009년 해남문화원이 진행한 포구문화제
일환으로 복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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