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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2개 시군 모두가 한마음으로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전국체전추진단은 다음달부터
개폐회식이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으로
사무실을 옮기고 전국체전을 홍보할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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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와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들이
목포종합경기장에 모두 모였습니다.
성화봉이 그려진 피켓을 힘차게 흔들며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했습니다.
EFFECT "전국체전! 성공개최!"
전국체전 도민 응원단도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만 5천여명의 서포터즈는
각 경기장별 경기관람과 응원을 통해
활기찬 경기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국체전 홍보와 질서 유지,친절운동도
전개할 예정입니다.
S/U 제 104회 전국체전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립니다.
대회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담조직들도 다음달부터 목포종합경기장으로
사무실을 옮깁니다.
부족한 인원이지만 현장 중심으로 막바지
전국체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서입니다.
◀INT▶ 정지숙 / 목포시 전국체전추진단
선수단들의 편의나 그런것들을 더 확실하기 위해서
9월 1일날 이곳 국제축구센터에서
목포 종합경기장으로 이사를 갑니다.
전국체전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고 있습니다.
체전기간동안 목포해상W쇼와
여수밤바다 불꽃 축제 등 시군 연계 행사는 물론
도내 축제와 문화행사 32개가 집중 개최됩니다.
전국체전을 알리기 위해
시내버스 승강장 홍보는 물론 전국 기차역 내
전국체전 홍보TV도 설치했습니다.
◀INT▶ 강인중 / 전라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
방문객 입장에서 무엇이 부족한 것은 없는지
또 전남의 맛과 멋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도록
그래서 다시 찾고 싶은 전남이 될 수 있도록...
전국체전이 열리는 동안
전남에는 15만명이 넘는 선수단과 관람객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뉴스 서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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