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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독일의 교육을 비교하다(R)

박종호 기자 입력 2023-07-23 21:20:28 수정 2023-07-23 21:20:28 조회수 8

◀ANC▶



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 학생들이

국외탐방 두번째 도시인 독일 베를린에

도착했습니다.



학생들은

문화교류를 위해 현지 교육시설을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독일 9년제 국립 중고등학교인

카롤리움 김나지움



독일 학생들이 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 학생들을 반갑게 맞아줍니다.



독일 학생들은 '신아리랑'을 피아노 등으로 공연했고 한국 학생들도 준비한 공연으로

화답했습니다.



환경도, 언어도 다르지만,

서로에 대한 관심이 큰 듯 서먹함도 잊고

금새 친해졌습니다.



◀INT▶정여울 무안고등학교

학교생활의 만족도가 높은것 같아서 우리나라의

교육의 방향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지게되었습니다."



카놀리움 김나지움 인근에 있는

너도밤나무 숲



카놀리움 김나지움과 환경보호단체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나무를 가꾸고 숲을 보존하고

있는 장소입니다.



나무가 가지고 있는 탄소를 측정해 기록하고

동물들이 살아갈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INT▶곽현진 장성고등학교

우리나라도 독일처럼 이렇게 자발적으로

환경을 위해 힘쓰고 교육하는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학생들은 베를린 공대 등 현지 유학생들을 만나

교육과정은 물론 유학생활에 대한 궁금증도

풀었습니다.



◀INT▶ 박나은 목포제일여자고등학교

우리나라의 제2외국어 교육은 범위도 한정적이고 일상생활에서 쓰기도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독일에서 배우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연계도 될 수 있고



?은 시간 정들었지만 금새 헤어지는걸

아쉬워 했던 한국과 독일 학생들.



[S/U]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정책부터

독일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살펴본 학생들의

시야와 지식은 한층 성장했습니다.

MBC뉴스 박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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