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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밤사이에
전남지역에 많은 비가내렸습니다.
전남에 내려진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는데요,
내일까지 강한 비가 더 내린다고 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종호기자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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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지금 목포 선창에 나와 있습니다. 일요일부터 시작돤 비는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었는데요. 지금은 비가 그친 상황입니다.
강한 바람도 지금은 거의 잦아든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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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구례 145.5mm
나주 119mm, 장흥 관산 92.5mm
완도 금일 77mm 목포 65.6mm
등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장마로 인해 배수 지원과 토사유출 등
크고 작은 피해 신고도 있었습니다.
현재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고
호우 특보도 모두 해제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다시
대기불안정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전남에는
10-60mm. 많은곳은 70mm의 비가 더 내릴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게릴라성 호우가 예보된만큼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에 주의도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목포항에서
MBC 뉴스 박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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