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택시업계가
3월부터 이른바 콜비로 부르는 호출비를
1천원 씩 부과합니다.

지난 2019년 확정된
목포 택시 운임 고시에 따라 목포택시는
호출당 1000원의 호출비를 받도록 했지만
적용을 미뤄왔으며, 택시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감소, 낭만콜 호출 취소 증가 등을
호출비 적용 배경으로 설명했습니다.

목포낭만콜은
지난해 137만 건의 호출 가운데 45%인
61만여 건이 취소됐으며, 택시업계에서는 호출취소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