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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 거주시설서 성폭행 사건.. 본격 수사

입력 2021-11-23 08:00:18 수정 2021-11-23 08:00:18 조회수 4


목포의 한 지체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사회복지사가 중증 지체 장애인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사회복지사인 40대 남성이
중증 지체 장애인인 50대 남성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지난달 13일 접수돼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피해자와
목격자 조사 등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 성범죄는
전남경찰청에서 수사를 담당하기 때문에
이번주 중 사건이 이첩될 예정이며
경찰은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과
시설관리자가 성범죄를 신고하지
않은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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