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의 한 양식장에서
수산용 포르말린을 사용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백혈병에 걸렸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전남 이주노동자 인권 네트워크는
오늘(24) 기자회견을 열고
수산용 포르말린을 이용해
양식장 청소 작업을 하던 한 외국인 노동자가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인권네트원크측은 수산용이지만 포르말린을 취급하는
노동자에게 안전 교육이나 보호구 지급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고용노동부에 어업 포르말린 사용 실태를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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