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맛이 으뜸이라는 봄조기 흉어에
조기잡이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목포수협 위판장에는
근해자망어선 1척이 조기 25상자를 잡는데
그치는 등 2월부터 3월 11일까지 어획고는
62톤, 5억 8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절반 넘게 떨어졌습니다.
목포수협은
봄 조기잡이 제철을 맞았지만 강풍 부는 날이
이어지면서 어선들이 제때 출어를 하지 못했고
바다에도 조기가 보이지 않는다는
어민들의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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