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이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영암군에서 어제 발생한 766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후각과 미각에 이상을 느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앞서 감염됐던 가족 3명은 치료를 마치고
다른 곳에 머물러 추가 접촉자는 없었습니다.
영암에서는 지난달 관음사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현재 20여 명이 자가격리 중이며,
해제전 검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또 무안과 화순에서도 지역감염을 통해
확진자가 잇따르는 등 전남의 누적 감염자가
766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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