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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프로젝트)플라스틱 대체 용품으로 승부

김양훈 기자 입력 2021-01-29 20:55:24 수정 2021-01-29 20:55:24 조회수 1

◀ANC▶



지역행복프로젝트 기획,

'우리 가게,우리 기업을 찾아서' 순서입니다.



플라스틱은 환경오염의 주범인데요..

옥수수를 원재료로 '플라스틱' 대체 용품들을

개발,판매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동함평산단에 들어선

친환경 용품 생산업체입니다.



비닐을 만드는 기계가 쉴새 없이 돌아갑니다.



이 비닐은

원재료가 옥수수인 친환경 비닐입니다.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 성분이 들어 있지

않아 자연 상태에서 생분해가 가능합니다.



유연성과 강도가 뛰어나다 보니

친환경 비닐로 만든 봉투는 대기업 계열사 등에

납품되고 있습니다.



◀INT▶ 이용환/(주)그린시스템 전무이사

생분해 플라스틱을 만들고 일회용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시장 등에서 볼 수 있는 빨대나 쇼핑백,

여러가지 봉투류등을 생분해로 대체했습니다.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친환경 빨대와 도시락 용기 등의 제품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남지역 지자체들과 잇따라

농사용 친환경 비닐 공급 계약도 체결한 상태,



다른 비닐 소재보다 비싼 단가는

대량 생산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INT▶ 손준영/(주)그린시스템 마케팅담당

지구환경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제품들을 많이 애용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온라인 쇼핑몰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들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전 세계적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가

늘어나면서 친환경적인 바이오 플라스틱 제조

산업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



플라스틱 대체용품으로 승부를 걸고 있는

업체는 동함평산단에 제3공장을 증설하는 등

글로벌시장 도전도 본격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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